한기범배 농구대잔치 MVP, 김민수군의 감동적인 인터뷰
MVP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
MVP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했는데, 저에게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들은 제 친구들입니다. 제가 이렇게 MVP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친구들 덕분입니다. 특히 민성과 재현이는 예전부터 저를 많이 챙겨주고 도와주어서, 겉으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대회 준비와 기억에 남는 순간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오른쪽 돌파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질 뻔한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1점 차로 우승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운 팀원들
고마운 팀원으로는 앞서 말한 김민성과 천재현 친구가 있습니다. 다른 학원을 다닐 때부터 저를 많이 챙겨주고, 대회에도 함께 나가자고 해줬습니다. 이 친구들 덕분에 제 농구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항상 이 친구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대회에 나가 입상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목표
원래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농구 선수를 꿈꿨지만, 지금은 농구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배운 것을 널리 알리고 싶은 것이 제 버킷리스트입니다.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동기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구들과 재미삼아 놀면서 하던 것이 계기였습니다. 농구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동기는 농구 선수 크리스 폴입니다. 그의 정밀한 패스와 뛰어난 농구 지능(BQ)을 보고 저도 그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크리스 폴을 제 우상으로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MVP 상을 주셔서 한기범 단장님과 친구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제21회 아잇과 함께하는 한기범배농구대잔치 유스(Youth)부문 MVP 김민수 선수 인터뷰였습니다.
2024.07.30. 얼리어답터뉴스(www.eanews.kr)
- 한기범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