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은 오는 10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 홈 체육관에서 특별한 국제 친선 농구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한기범농구교실과 서울일본인학교 슈터스 농구팀 간의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체육 및 문화 교류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두 교육기관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친선경기를 통해 농구를 통한 국제적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농구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한기범농구교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 교육 전문 기관으로, 경기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실습 기관 및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현장실습 기관으로 지정되어 농구의 전문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과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형주 단장은 "서울일본인학교 슈터스 농구팀과의 10년 넘는 교류는 학생들에게 매우 귀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교육기관이 농구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서로의 농구 기술과 전략을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친선 경기는 2025년 2월 8일과 9일에 일산홀트장애인 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